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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델리우스와 멕스의 환상의 버섯 농장

아이들은 타고난 이야기꾼입니다. 이야기 듣기를 좋아하고 이야기하기를 좋아합니다. 학습 지도 계획을 세우며 학생들 안에 있는 넘치는 재능을 밖으로 끌어주고 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서 책만들기활동을 기획하게 되었습니다. 한 쪽 한 쪽이 이야기와 그림으로 채워지고, 글을 고치기까지 전 과정에 2학년 친구들이 저자로 참여했습니다. 처음 계획한 것보다 더 재미있고 완성도 있게 책이 여물어가는 것을 보며 교사로서 신나고 뿌듯했습니다. 내년부터는 다른 학교에서 근무하기에 더 이상 연변한국학교에 있는 천사같은아이들의 이야기를 들을 수 없게 되어 아쉽습니다. 우리반 친구들이 쓴 이 책이 도서관을 찾는 다른 사람들에게 많이 읽혀질 수 있기를 바랍니다.
아이들은 타고난 이야기꾼입니다. 이야기 듣기를 좋아하고 이야기하기를 좋아합니다. 학습 지도 계획을 세우며 학생들 안에 있는 넘치는 재능을 밖으로 끌어주고 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서 책만들기활동을 기획하게 되었습니다. 한 쪽 한 쪽이 이야기와 그림으로 채워지고, 글을 고치기까지 전 과정에 2학년 친구들이 저자로 참여했습니다. 처음 계획한 것보다 더 재미있고 완성도 있게 책이 여물어가는 것을 보며 교사로서 신나고 뿌듯했습니다.
내년부터는 다른 학교에서 근무하기에 더 이상 연변한국학교에 있는 천사같은아이들의 이야기를 들을 수 없게 되어 아쉽습니다. 우리반 친구들이 쓴 이 책이 도서관을 찾는 다른 사람들에게 많이 읽혀질 수 있기를 바랍니다.
이 책의 저자는 연변한국국제학교 2학년 채시온입니다. 여러 가지 사물을 잘 관찰하고 골똘하게 생각하기를 좋아합니다. 책 속 주인공 코델리우스와 멕스처럼 서로 이해하며 잘 어울리는 친구가 진정한 친구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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