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얄미운 토끼와 울보 다람이

다람이는 울보에요. 넘어져도 울고, 먹기 싫은 음식이 나와도 울고, 친구들이 조금만 싫은 소리를 해도 울었어요. 다람이는 집에서는 울지 않아요. 그런데 학교에서는 여러 가지 일로 울 일이 많아요. 그때마다 다람이는 울기도 하고 숨기도 했어요. 친구들은 그런 다람이를 이해할 수 없었지요. 그런데 어느 날부터 다람이는 변하기 시작했답니다.
다람이는 울보에요. 넘어져도 울고, 먹기 싫은 음식이 나와도 울고, 친구들이 조금만 싫은 소리를 해도 울었어요. 다람이는 집에서는 울지 않아요. 그런데 학교에서는 여러 가지 일로 울 일이 많아요. 그때마다 다람이는 울기도 하고 숨기도 했어요. 친구들은 그런 다람이를 이해할 수 없었지요. 그런데 어느 날부터 다람이는 변하기 시작했답니다.
작가 최한비는 연변한국학교 1학년 학생이에요. 방학을 맞아 늦게까지 잠을 자고 쉬고 싶을텐데도 이른 아침 시작하는 책만들기 수업을 신청했답니다. 마음이 여린 다람이라는 캐릭터로 이야기를 완성하기로 하고 글과 그림을 완성했지요. 힘들었지만 나올 책이 기대된다는 작가의 다음 책도 기대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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